
GS건설은 22년 만에 리브랜딩을 통해 방향성을 고객 중심으로 완전히 바꾼 자이(Xi) 브랜드의 매거진 '비욘드 에이'(BEYOND A.)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 부문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 비욘드에이 웹사이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같은 이름의 책으로 만든 브랜드북이 상을 받았다.
UI 부문에서 수상한 비욘드 에이는 건설업계 최초로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한 웹 형태의 매거진으로 2021년 1월부터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자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인터뷰 중심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입주민의 취향과 상품에 관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 이미지, 텍스트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북은 비욘드 에이의 디지털 콘텐츠를 모아 지난해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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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관계자는 "비욘드 에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아파트 비전,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아파트를 넘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