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의 창업주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자서전 ‘최고의 상술’을 출간했다.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의 창업주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자서전 ‘최고의 상술’을 출간했다.
5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권원강 회장의 자서전에는 불혹의 나이에 10평 남짓한 작은 통닭집에서 시작해 34년 간 명실상부 K-치킨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한 ‘교촌치킨’을 일군 그의 경영철학과 인생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권원강 회장은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제안하는 최고의 경영전략으로 ‘정직’을 꼽았다. 권 회장은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며 “꿈의 크기를 함부로 줄이지 말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권 회장은 책의 맺음말로 교촌의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를 꼽기도 했다. 권 회장은 "내가 생각하는 진심은 정성을 다하는 것이고 정직한 것이며,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이 마음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