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조현호 기자 hyunho@
기획재정부는 국내 청년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지원을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 초급전문가(JPO) 선발을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우리나라 청년을 선발해 ADB에 정규 직원으로 일정 기간 근무시키는 방식이다. 관련 비용은 우리 정부가 부담한다.
기재부는 2023년 ADB와 JPO 신설에 합의, 지난해 최초 2명(기후 변화·디지털 전문가)을 선발·파견했다. 올해는 보건·교통 분야 전문가 2명(직위별 1명)을 선발·파견할 계획이다.
선발 공고는 기재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해 관련 이메일로 응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5월 1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