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윤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윤하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윤하는 5일 팬카페에 손편지를 게재하고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 손으로 직접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든다"면서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도록 제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며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