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협회, 회원사 독일·유럽 진출 전략 논의 간담회

입력 2025-03-05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협회는 5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독일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들과 독일 잘란트(Saarland)주 정부 관계자 및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gwSaar)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스닥협회 제공)
▲코스닥협회는 5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독일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들과 독일 잘란트(Saarland)주 정부 관계자 및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gwSaar)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스닥협회 제공)

코스닥협회(회장 이동훈)는 5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독일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독일 잘란트(Saarland)주 정부 관계자 및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gwSaar)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스닥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독일 및 유럽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독일 잘란트주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 겸 부총리는 "잘란트주는 도로망을 통해 유럽 대부분의 국가로 18시간 이내에 물류 운송이 가능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라이프니츠 연구소와 독일인공지능연구소(DFKI)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어, 기술력을 갖춘 코스닥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최상의 연구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왕락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은 "수출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코스닥기업들에 잘란트주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거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독일 및 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코스닥기업 20여 개사가 참석했다. 특히, 한국무역보험공사도 함께해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입 금융 지원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코스닥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안성재 '모수 서울' 돌아오고, 강민구 '밍글스' 뜨고…파인다이닝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5분 만에 원화계좌 텄다면…코인 거래소 100% 활용하기 [코인가이드]
  •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개장식…야구만 잘하면 되는 한화 이글스 [해시태그]
  • "홀인원 해보셨나요?"…골프에서 '홀인원'이란 [골프더보기]
  • K-드라마 시장 잡아먹은 넷플릭스, 일일 예능으로 K-예능 시장까지 접수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 정조준한 트럼프…최우방국이 경제·안보 리스크 고조시켜
  • “홈플러스 상품권 안 받아요” 유통업계, 잇달아 ‘손절’
  • 윤하, 손편지로 '깜짝 결혼' 발표…"든든한 짝 만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82,000
    • +2.44%
    • 이더리움
    • 3,333,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22.2%
    • 리플
    • 3,730
    • +0.51%
    • 솔라나
    • 216,600
    • -0.6%
    • 에이다
    • 1,469
    • +3.67%
    • 이오스
    • 831
    • +2.59%
    • 트론
    • 364
    • -0.27%
    • 스텔라루멘
    • 44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050
    • +11.32%
    • 체인링크
    • 24,360
    • +9.38%
    • 샌드박스
    • 467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