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필승코리아 펀드’ 순자산이 올해 들어 438억 원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필승코리아펀드 순자산은 3351억 원이다. 설정 후 수익률은 128%으로 코스피 상승률 보다 91% 높다. 최근 1년 수익률은 4.36%, 3년 수익률은 2.31% 등이다.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필승코리아 펀드는 국내 최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면서도 한국 경제를 이끌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보유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LG화학 등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빅테크 등 다양한 테마 기업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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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격변하는 산업구조 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성장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필승 코리아 펀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