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연합뉴스)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이하 챔스) 16강 1차전 경기가 6일(한국시간) 종료됐다.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 인테르(이탈리아)의 경기는 원정팀인 인테르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레버쿠젠(독일)의 경기는 홈팀인 뮌헨이 각각 2-0과 3-0으로 승리했다. 파리 생제르맹(PSG·파리)은 홈에서 리버풀(잉글랜드)에 일격을 당하며 0-1로 패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는 이날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원정경기에서 파우 쿠바르시의 퇴장으로 10명이 뛰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 1-0으로 이기며 환호했다.
다음 2차전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2일과 13일에 펼쳐진다. 챔스 16강은 2차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1ㆍ2차전 경기 결과 합계로 더 많은 골을 넣은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합산 스코어가 동점일 경우, 연장전 30분이 치러진다. 연장전이 끝날 때 스코어가 여전히 동점일 경우, 승부차기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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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민재(뮌헨)는 선발로 출전해 88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PSG)은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