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진행

입력 2025-03-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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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 사진 촬영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 사진 촬영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임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임직원 대상 특강, 다양성&포용성 퀴즈 이벤트, 여성의 날 공식 포즈 사진촬영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이달 5일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홀에서 '생물학 관점에서 보는 양성평등의 실현'을 주제로 조화로운 기업문화 실현을 위해 남성, 여성 임직원의 역할과 행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높이는 퀴즈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달 4일과 5일 사내 복지동 '바이오플라자'에서 진행한 '다양성 & 포용성 퀴즈'를 통해 사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도와 혜택 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 사진촬영 캠페인'도 진행됐다.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캠페인 기간 임직원들은 한 손을 들고 있는 공식 포즈를 촬영한 사진을 사내에 공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의 일과 삶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제도를 운용 중이다.

최신식 보육 시설을 갖춘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육아 휴직은 임직원 성별에 관계없이 자녀당 최대 2년까지 지원된다. 이는 법정 기준 1년보다 두 배 긴 기간이다. 또 남성 임직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률은 90%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양성평등을 더욱 확립하기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 강화와 사내 인식 개선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과 포용성 전략을 강화 모든 임직원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임직원들에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든 임직원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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