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구역 용적률 상향…20층 530가구 들어선다

입력 2025-03-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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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사당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사당 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는 사당로와 남부순환로 사이에 있는 노후 저층 주거지로 2017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지난해 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용적률이 209.25%에서 249.68%로 높아졌으며 지상 20층 530가구(공공임대 3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단지는 사당로 방면에서 접근하는 초입부에 열린 공간을 확보하고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사당로16길 변 가로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놀이·돌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한 사당동 지역이 조속히 정비돼 도시경관이 개선되고 주택공급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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