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신세계디에프는 5일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이런 내용으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가 참석했으며,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시상자로 참석해 표창장을 직접 수여했다.
모범납세자 표창은 성실 납세문화 정착과 국가재정에 기여하며,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도가 큰 납세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신세계디에프는 성실한 세금 납부와 투명한 세무 관리는 물론,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 랜드마크 조성으로 국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 공을 인정받았다.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관련 뉴스
특히 인천국제공항 지역 면세사업자 중 유일하게 이번 표창을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신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과 함께 국가 경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