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업사이클링 굿즈 가방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래미안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래미안 업사이클링 굿즈는 래미안 건설 현장에서 낙하물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설치하는 수직 보호망을 폐기하지 않고 수거해 가방, 파우치, 카드지갑 등으로 만든 제품이다.
래미안 브랜드를 상징하는 그린·그레이 계열의 색상에 업사이크링의 가치를 더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국제적으로 래미안 디자인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