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신라면, 새우깡 등 17개 라면과 스낵 브랜드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고 밝히며 강세다.
6일 오후 2시 14분 현재 농심은 전 거래일보다 9.80% 오른 3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39만4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농심은 17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소매점 기준 가격을 각각 5.3%(50원), 6.7%(100원) 올려 1000원, 1500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밖에도 너구리(4.4%), 안성탕면(5.4%), 짜파게티(8.3%) 등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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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측은 “그동안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며 인상 압박을 견뎌 왔다”며 “원재료비와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조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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