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진첨단소재와 투비소프트, M83, 케이엠제약 등 4종목이다.
이날 상장 첫날을 맞은 대진첨단소재는 34.56%(3110원) 상승한 1만211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 한때는 ‘따블’(공모가 대비 두배)에 성공하며 1만900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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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진첨단소재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900∼1만3000원) 하단을 밑도는 9000원에 확정했다. 그러나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는 124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4조2000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투비소프트는 30.00%(180원) 오른 7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83은 29.97%(4450원) 오른 1만9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M83이 제작에 참여한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너자2’가 중국 영화 최초로 관객수 3억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엠제약은 29.94%(153원) 오른 664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셀리버리 한 종목이다.
이날 셀리버리는 30.43%(7원) 내린 16원에 마감했다. 셀리버리는 지난달 25일부터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에 들어가 이날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됐다.
내일 셀리버리는 코스닥 시장에서 최종 상장 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