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고객 자산 보호와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AWS(Amazon Web Services) 기반 아웃바운드 보안정책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내부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 및 학습을 바탕으로 진행한 것으로 외부 해킹 사고 및 보안 침해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웃바운드 보안정책은 내부 시스템에서 외부로 나가는 데이터와 통신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정보 유출과 해킹 시도를 차단하는 방어선 역할을 한다.
포블은 이번 조치를 통해 최신 보안 트렌드와 다양한 위협 요소를 분석해 보안정책을 수립해 서비스 전반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공격 시도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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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은 기술적 조치와 함께 보안 전문가들과 협업해 실전 대응 능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임직원을 대상 보안 교육을 통해 내부 보안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지속적인 보안 강화와 대응 체계 개선을 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