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LS에코에너지, 올해 외형성장·수익성 개선 전망”

입력 2025-03-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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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만4000원 제시

SK증권은 LS에코에너지에 대해 올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4000원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6000원이다.

7일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을 거점으로 전력 및 통신 케이블을 제조하며, 최근 희토류와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에 뛰어들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본업인 케이블 사업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케이블, 가공선 매출액이 성장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나 연구원은 “미국으로 향하는 통신케이블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사업인 희토류 사업은 베트남 현지 광산 업체로부터 원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정제기술을 확보해서 산화물을 생산할 계획이며, 희소금속 및 영구자석 제조까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요약하면 LS에코에너지는 전력망 투자 확대, 희토류 공급망 재편, 해저케이블 시장 확장이 맞물리면서 구조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나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1조30억 원, 영업이익 530억 원을 전망한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케이블, 가공선의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률 동시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아직 추정치에 반영하지는 않았지만, 베트남 및 영국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가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희토류 사업에서 매출액 500억 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현재 희토류 원광 공급계약이 베트남 현지 업체와 체결됐으며, 희토류 산화물 정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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