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켐트로닉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유리 인티포저의 개발 협력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켐트로닉스는 전일 대비 2500원(10.31%) 오른 2만6750원에 거래됐다.
전날 서울경제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유리 인터포저를 개발하기 위해 소재 회사 켐트로닉스 장비 기업 필옵틱스로부터 합동제안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코닝의 유리를 활용해 이들 회사에 유리 인터포저 생산을 맡기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포저는 반도체용 기판과 칩 사이에서 원활한 연결을 돕는 소재다. 현재 인터포저는 값비싼 실리콘으로 만들기 때문에 고성능 반도체 가격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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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개발할 경우 향후 소재 공급 가능성이 생기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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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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