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민가 전투기 오폭 부상자 14명 더 늘었다…총 29명

입력 2025-03-07 13:24

  • 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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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민가에 포탄이 떨어진 6일 오후 마을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민가에 포탄이 떨어진 6일 오후 마을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경기 포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부상자가 29명으로 집계됐다. 7일 국방부는 "부상자가 민간인 15명, 군인 14명"이라며 "중상자는 지역 주민 2명으로, 각각 의정부성모병원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했다. 이명, 두통, 복통, 불안증세를 호소한 이들까지 포함돼 부상자가 전날보다 14명이 늘었다. 이 중 20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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