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김천 상무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잔디에 걸려 넘어진 린가드 옆에서 정승원이 잔디를 심어 넣고 있다. (출처=SBS 보도화면 캡처)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7일 33억을 투입해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 잔디 긴급복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파 장기화와 앞당겨진 K리그 개막 등 정비 문제가 불거진 상암 잔디를 하이브리드 잔디로 교체하고 밀도를 높이기 위한 배토 및 파종작업을 긴급하게 진행한다. 서울시과 공단은 29일 FC서울 홈경기 전까지 잔디 상태를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