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라리스오피스가 대한민국 종합격투기(MMA) 선수 유주상(워프코퍼레이션)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주상 선수는 UFC 입성과 함께 폴라리스오피스와 함께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함께 한다.
이번 협약으로 유주상 선수는 이번 후원을 통해 향후 유주상 선수가 출연하는 미디어 활동에서 폴라리스오피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게 된다.
유주상 선수는 프로 복서에서 MMA 선수로 전향한 후, 대한민국 MMA 단체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와 일본 MMA 단체 HEAT(히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준수한 외모와 8전 전승의 무패 전적을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최근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지식재산권(IP) 기반 마케팅 전문 기업 워프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고, MMA의 전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주최한 종합격투기대회 ZFN 2연승을 발판으로 세계 최대 MMA 단체로 평가받는 UFC로 직행하여 데뷔를 앞두고 있다. 특히,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가 원격 출연을 통해 직접 선택한 선수로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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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는 유주상 선수의 ‘8전 전승의 무패전적’과 ‘UFC 도전’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인 회사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하여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 무대인 UFC로 진출하는 유주상 선수가 당사가 추구하는 '무결점'과 '혁신', '글로벌 도전'이라는 이미지가 부합한다”며 “AI를 통한 혁신을 선보이고 있는 폴라리스오피스도 북중미 가입자가 2000만 명인 만큼 선수와 회사 모두 세계 최고 무대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