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돌돌싱 22기 정숙, 10기 상철과 3번째 결혼…"변호사 접고 미국 갈 것"

입력 2025-03-0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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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나는 솔로’ 22기 정숙과 10기 상철이 결혼한다.

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멕시코 칸쿤 해변 프러포즈 영상 단독 공개!’라는 제목으로 22기 정숙과 10기 상철 결혼 발표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숙은 “10기 상철과 평생 함께하자는 약속을 하게 됐다. 여러분들 덕이다”라며 상철과의 결혼을 알렸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월 초 멕시코의 5성급 호텔에서 상철이 정숙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눈치는 챘었다. 옛날 사람이라 프러포즈할 거면 반지가 있어야 한다고 했더니 거기에 동의를 해줬다”라며 “야외에서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는데 거기에 있던 관광객들이 다 박수를 쳐주었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오빠가 말을 잘 듣는다. 뭔가를 요구하고 요청하면 들은 대로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또 제게 적극적으로 와줬다. 그렇게 다가오는데 매력까지 있지 않으냐”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정숙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상철에 대해 “직접 가서 보니까 열심히 일하시더라. 검소하게 지내시고 운동과 일의 반복이었다”라며 “제가 만난 사람들과 다르게 굉장히 책임감 있고 부지런하다. 가서 보니 살림도 잘하더라. 그런 루틴을 보고나니 더 믿을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한국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는 정숙은 결혼 후 상철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변호사 자격증은 못 딸 거다. 공부하고 싶지 않다. 변호사 생활은 일단 접을 생각”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정숙은 상철에게 “맨날 다이아몬드 찾았다고 말해줬는데, 숨어있는 나를 찾아서 예뻐하고 귀여워해 주고 평생 그렇게 해주겠다고 해서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변하지 말고 표현 잘하고 서로 예뻐해 주고 위해주며 잘 살자”라고 미래를 약속했다.

한편 정숙은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돌돌싱’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마찬가지로 돌싱인 10기 정숙과 열애를 인정, 최근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를 통해 상견례를 진행하는 등 결혼이 임박했음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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