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한별SNS)
배우 박한별이 돌아온다.
8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박한별이 출연하는 것이 맞다. 이미 녹화를 마쳤다”라고 알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한별은 해당 방송을 통해 아버지와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해 4월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를 알렸으나, 6개월 만인 10월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찬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면서 복귀를 예고했다.
관련 뉴스
하지만 박한별의 복귀 시도에 일각에서는 “굳이 왜 복귀를 하느냐”라며 불편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논란이 발목을 잡은 것.
유 전 대표는 성매매 알선·식품위생법 위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이 같은 논란으로 박한별은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 전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2019년 유 전 대표가 버닝썬 논란에 휘말리면서 박한별은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2020년부터는 제주도에 거주하며 카페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