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30일 정상제이엘에스에 대해 2분기에도 높은 성장성을 보였고 하반기에도 프랜차이즈 확장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BUY’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5%, 121.1% 증가한 210억원, 38억원이었다”며 “이처럼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공격적으로 프랜차이즈를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초기 투자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가맹비와 로열티는 대부분 이익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동사의 2분기 월 평균 재원생이 전년동기 대비 33.0%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프랜차이즈를 30개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미 10개의 프랜차이즈는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며 “이러한 프랜차이즈 및 직영점 증가는 온라인강의 사업의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