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2단계 휴전 협상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와 AFP통신에 따르면 하마스의 압델라티프 알카누아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봉쇄 해제와 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협상에 참여할 준비가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도 2단계 휴전 협상을 준비 중이며, 카타르 도하에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1월에 합의된 1단계 휴전은 만료됐고,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휴전 연장안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