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 위한 ‘권역별 안전점검센터’ 3곳 개소

입력 2025-03-10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영천(왼쪽 두번째) 롯데건설 최고안전책임자가 7일 권역별 안전점검센터 개소식 직후 센터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박영천(왼쪽 두번째) 롯데건설 최고안전책임자가 7일 권역별 안전점검센터 개소식 직후 센터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전국 현장의 모니터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과 영남권, 호남권 등 3개 권역에 안전점검센터를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수도권 안전점검센터에서 권역별 안전점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해 안전점검센터 센터장 등 롯데건설 주요 안전보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권역별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해 위험요소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중대 사고가 감지되면 작업중지권을 활용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본사의 안전상황센터와 연계해 CCTV를 통해 안전관리가 저조하거나 취약한 고위험 현장의 사각지대까지 감시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또 각 권역 안전점검센터에는 안전직 인력뿐만 아니라 기술직 인력도 배치해 기술 관련 안전점검 지원과 현장 지도에 나선다. 이를 통해 현장 중대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강화하며 근로자 안전 책임의식 수준도 높일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권역 안전점검센터 개소는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올해 새롭게 수립한 3대 핵심전략 중 하나”라며 “앞으로 안전점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장 중심 안전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한덕수에 尹 선고까지?…'운명의 일주일' 온다
  • 조용히 창립 87주년 맞은 ‘삼성’…경쟁력 회복에 ‘초집중’
  • 일본 전국시대 흑인 주인공으로 돌아온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딥인더게임]
  • 평가 엇갈린 '백설공주'…디즈니 실사영화 오명 벗어낼까 [시네마천국]
  • ‘토허제’에 ‘명태균’ 2연타 맞은 오세훈...‘심판론’ 뛰어넘을까
  • ‘세계 강아지의 날’…가족같은 댕냥이 펫푸드, 프리미엄이 대세
  • 넷플릭스, 도파민 가득 신작 공개…스릴러부터 코미디까지
  • “봄맞이 해외여행 가볼까” 특가 항공권 쏟아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30,000
    • -0.1%
    • 이더리움
    • 2,923,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478,700
    • -2.6%
    • 리플
    • 3,543
    • -1.17%
    • 솔라나
    • 190,700
    • +0.85%
    • 에이다
    • 1,047
    • -1.51%
    • 이오스
    • 810
    • -1.1%
    • 트론
    • 345
    • +0.29%
    • 스텔라루멘
    • 412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30
    • -1.91%
    • 체인링크
    • 20,790
    • -1.05%
    • 샌드박스
    • 414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