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턴투자운용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7일 서울 서초 본사 대회의실에서 ‘여성 리더십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윤자경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장(전무) 등 팀장 직책 이상 여성 리더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낸 윤 부문장의 여성 리더로서 경험 공유와 ‘대체투자 자산운용업계에서의 여성 리더십: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주니어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조직 내 여성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보다 실질적 계획이 수립돼야 한다는 데 공감을 모았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 역량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지혜연 해외투자운용2본부 팀장은 “다양한 리더십 여정과 극복 사례를 접하며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동료 및 선배 여성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정체성과 자신감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