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안전하게” 혼다코리아, 국내 최대 안전교육 센터 개소 [모빌리티]

입력 2025-03-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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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5-03-11 17: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050년 전 세계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목표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인스트럭터가 교육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인스트럭터가 교육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에 모터사이클 안전교육 전문기관을 세웠다.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운전 교육을 제공해 사고 예방과 성숙한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혼다코리아는 최근 경기 이천시에 모터사이클 안전교육 전문기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열었다. 공인 학원 시설로 인정받은 이 센터는 실외 교육장 약 1200평, 2층 건물 약 550평을 포함해 총면적 약 2400평으로 모터사이클 교육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1시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도 갖췄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전경. (사진=혼다코리아)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전경. (사진=혼다코리아)

혼다는 2050년까지 전 세계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과 관련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zero)를 달성하겠다는 글로벌 비전을 세웠다. 혼다코리아는 이 같은 비전의 일환으로 국내에 43번째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는 일본 현지에서 ‘혼다 안전운전 지도자 연수’를 수료하고 관련 자격을 취득한 4명의 숙련된 한국인 인스트럭터가 글로벌 혼다의 검증된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총 5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다. 입문 과정인 ‘비기너 스쿠터 코스’는 기본 주행이 미숙한 고객에게 적합한 교육이다. ‘비기너 매뉴얼’ 코스는 출발·정지 및 기어 변속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점검, 승차 자세, 회전, 브레이크 연습 등 모터사이클 라이딩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실내 전경. (사진=혼다코리아)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실내 전경. (사진=혼다코리아)

초·중급 과정인 ‘타운 라이더 코스’는 출발·정지 및 기어 변속이 능숙한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딩의 기초 테크닉에 대해 교육한다. 중급 및 고급 과정인 ‘투어 라이더 코스’와 ‘테크니컬 라이더 코스’는 하위 코스를 수료한 고객이 수강할 수 있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안전 운전 교육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 비용은 전 과정 27만 원으로 동일하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통해 전 세계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실현을 목표로, 혼다코리아가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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