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석학교수, 최경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용호성 차관, 안호영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 이재영 국민대학교 특임교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10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안호영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 △이재영 국민대학교 특임교수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석학교수 △최경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 외부위원(가나다순) 5명과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김현준 국제문화정책관(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직무대리) 등 내부위원 2명 등 총 7명이다.
유인촌 장관은 "APEC 최초로 문화 장관들이 역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문화고위급대화가 신설된 만큼 추진위원회와 함께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