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은 (예비)창업자 ‘(예비)소상공인, (예비)기술창업기업, (예비)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데 모았다.
특히 지원대상에 따라 총 6개 분야의 28여 개 지원사업 정보를 수록하고 있으며, 지원분야는 △보조금 지원 △컨설팅 지원 △교육 지원 △공간 지원 △네트워크 지원 △판로 지원이 있다.
(예비)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간판 교체 및 인테리어 등 지원을 위한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상인 역량강화를 위한 수원상인대학, 상권 이벤트, 홍보 및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상권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등이 있다.
(예비)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는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보육공간 지원, 해외 수출 판매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판매개척단, 전자무역마케팅,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생권 인증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사업이 있다.
관련 뉴스
또한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경제 판매 및 창업 보육공간 지원 및 오프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나눔장터(썸마켓) 운영, 사회적경제 교육 및 맞춤형 특강을 위한 아카데미 및 청소년 사회적경제 열린학교를 운영하며,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및 지식재산권 취득 및 인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행사 및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박람회, 상생마켓, 상권활성화 컨퍼런스 등의 정보까지 포함했다.
‘2025년 수원도시재단 경제본부 지원사업 한눈에 보기-종합선물세트’은 전자 파일로 제작돼 수원상권정보 사이트 수원시장허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병진 이사장은 “수원도시재단이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혜택 및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도록 뷴야별ㆍ시기별 정보를 모두 담은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사업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수원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