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천 14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봉천 14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봉천 제1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8일 총회를 열고 올해 1월 수의계약 입찰에 단독 참여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봉천 14구역 재개발은 관악구 봉천동 4-51일대에 지하 4층~지상 27층 15개 동 153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6275억 원이다.
GS건설은 중화5구역 재개발사업(6498억 원)과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6374억 원)에 이어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까지 따내면서 총 1조9147억 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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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독 참여한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까지 확보하면 정비사업 수주액 2조 원을 넘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