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아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투병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히크만 주머니란 소아암 환아들이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혈이나 약물 및 수액 등을 주입하기 위해 몸에 삽입하는 의료용 고무관 ‘히크만 카테터’를 보관하는 주머니다.
유한양행은 환아들을 위해 작년부터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총 200개의 히크만 주머니를 제작해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