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 미국 기술주들이 다수 급락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11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8% 내린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08% 하락한 18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에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다수 조정받으면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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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일(현지시간) 테슬라가 15.43% 폭락한 것과 더불어 애플(-4.85%), 엔비디아(-5.07%), 메타(-4.42%), 마이크로소프트(-3.34%), 알파벳(-4.49%) 등 지난 '매그니피센트7' 종목이 급락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85% 내린 4405.09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경기침체를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과도기가 있다. 우리가 하는 것은 부를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는 큰일이고, 이것은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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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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