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이 장형그룹,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갑(가운데)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와 소환순(오른쪽) 장형그룹 회장. (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이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홍제태 대표,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호반건설은 건설 폐기물 처리 효율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건설 현장 폐기물(철거 자재, 폐콘크리트, 폐목재 등) 업사이클링을 통한 제품 생산과 폐기물 운반 관리 디지털 플랫폼 개선 등 건설 분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건설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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