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과 예스24, 동아출판 등 한세예스24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그룹사 차원에서 진행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11일 한세예스24그룹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7일 여의도 일신빌딩 인근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한세예스24그룹은 국내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혈액 부족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세예스24그룹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유공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한세예스24그룹은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 10만 달러의 성금을 기부해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헌혈은 가장 손쉽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활동인 만큼 헌혈운동의 선구자였던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한세예스24홀딩스 창업주 김동녕 회장 부친)의 유지를 이어받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그룹사 차원에서 혈액 문화 정착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