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가 하이원 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K-HIT서포터즈’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HIT서포터즈는 총 20명의 내부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주요 성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업무를 실시한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직원들의 벤치마킹을 통한 콘텐츠 강화를 위해 ‘K-HIT 발굴단’, ‘공모형 해외연수’를 실시했으며 이번 K-HIT 서포터즈는 두 사업의 우수 활동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K-HIT서포터즈 구성원 소개, 임명장 전달과 추진방향, 향후 일정 등에 대해 공유하고 ‘K-HIT 프로젝트’ 기초 사업으로 현재 진행중인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 마스터플랜’수립 관련 그룹 토론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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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는 4월 중 개최 예정인 ‘K-HIT미래포럼(가칭)’에 직원 대표로 참가해 이번 워크숍 결과를 의제로 다양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K-HIT프로젝트에 대한 내부 공감대 확산 및 주요성과 홍보활동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만들어진 K-HIT서포터즈의 활약이 강원랜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추진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