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이 새 학기를 맞아 Z세대(Gen-Z)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소재 5개 대학에서 신입생 입학 축하 및 재학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피차를 활용한 이벤트로 11일 이화여대·숙명여대, 12일 서강대·한성대, 13일 상명대에서 진행된다.
학교별 주요 이동 동선에 커피차를 배치해 신입생과 재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무료로 커피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학교별로 300잔의 무료 음료가 제공되며, 조기 소진 시 100잔을 추가 지원한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Z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키움증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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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키움증권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번 행사 외에도 Z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로 청년층의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 딱딱한 증권사 리포트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증권업계 최초로 ‘리포툰(Report+Webtoon)’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Z세대의 관심을 끄는 콘텐츠를 보강하는 유튜브 개편을 단행하고,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 교육’과 고등학생 대상 경제교육 멘토링 ‘키움드리머’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