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서비스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및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 공모를 12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혁신적인 기술은 있으나, 다양한 현장 실증 부족이나 테스트 비용 부담 등으로 서비스 보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과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두 사업을 통합 공모했으며 기업 입장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사업지원 규모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사업’은 총 5건(자유공모)에 과제당 2억 원 내외,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에는 총 5건(자유공모 4건, 지정공모 1건)에 과제당 2억 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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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는 다음 달 1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12일부터 국토부 홈페이지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공고문, 오는 20일에 개최 예정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