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미·우크라 고위급 회담 앞두고 사우디 왕세자와 회동

입력 2025-03-11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크라이나 안보 등 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만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양측이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에 억류된 포로 석방 등을 위해 향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과 우크라이나 안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사우디국영통신(SPA)은 무함마드 왕세자가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과 평화를 위한 모든 국제적 노력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무함마드 왕세자와 좋은 회담을 할 수 있었다”며 “전쟁을 종식시키고 영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와 조건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1일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고위급 회담에 대해 “이번 회담에 임하는 우크라이나의 입장은 건설적인 것”이라며 미국과의 관계 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고위급 회담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백악관 충돌 이후 이뤄진 첫 공식 회담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 미국 고위 관리들과의 회담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번 회담에는 우크라이나 측 대통령 수석 보좌관, 외무 장관, 국방 장관, 군 고위급 인사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백악관 중동 특사는 이날 “상당한 진전을 기대한다”며 “이번 회담의 목표는 평화 협정과 초기 휴전의 틀을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예금·부동산·코인서 이탈한 돈, 증시로 향했다 [머니 대이동 2026 上-①]
  • 단독 ‘1500만원’ 보안인증 컨설팅비는 최대 7억 [비용의 덫, 보안인증 의무화 역설]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오늘(19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역대 최대 매출’ 빅5 제약사, 수익성은 희비 갈렸다
  • ‘2조원대 빅매치’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임박…“압구정 전초전”
  • [주간수급리포트] 코스피 5500시대, '개미'는 9조 던졌다…외인·기관과 정반대 행보
  • '나는 솔로' 30기 영수, 영자 아닌 순자 선택⋯정숙 고독정식 "속상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00,000
    • -1.66%
    • 이더리움
    • 2,889,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1.55%
    • 리플
    • 2,111
    • -3.61%
    • 솔라나
    • 120,900
    • -4.28%
    • 에이다
    • 406
    • -3.1%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239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00
    • -2.82%
    • 체인링크
    • 12,740
    • -3.04%
    • 샌드박스
    • 124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