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0층에 마련된 브루넬로 쿠치넬리 키즈 팝업 매장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 키즈 팝업 매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마련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강남점 10층 키즈스테이지에서 6월 말까지 ‘브루넬로 쿠치넬리’ 키즈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팝업 매장에서는 부드러운 코튼 소재로 제작된 신생아 아이템을 비롯해 점퍼·셔츠·티셔츠·팬츠·슈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아동 컬렉션은 성인 의류 제작 방식과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담아냈다. 남아 스웨이드 재킷, 여아 데즐링 봄버 재킷 등이 대표 상품이다.
신세계백화점 선현우 패션담당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패션을 공유하며 럭셔리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럭셔리 아동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