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테슬라 차를 뒤에 세워두고 발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테슬라 차량을 시승하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한 신뢰와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급진 좌파 광신도들이 불법적으로 일론 머스크의 '아기'인 테슬라를 보이콧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 아침에 새 테슬라 차를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