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지하철 1~4호선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 8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G CNS가 구축한 서울메트로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은 지하철 1~4호선의 전체에 적용한 인사, 재무, 안전환경, 승무관리 등 경영 자원 전반을 유기적으로 통합ㆍ관리가능한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유지보수, 시설관리 등 과학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지하철 안전운행을 확보, 고객 수송 정보 등 역 단위의 수요 예측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행시간 조정, 역내 상권 정보 등 승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문 하영목 상무는 “서울메트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 및 지방 도시철도는 물론 해외 도시철도 ERP사업에 서울메트로의 모델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