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민과 창업자를 위한 고덕비즈밸리 열린 공간 안내 개시

입력 2025-03-12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동구 홈페이지 공적공간 안내. (사진제공=강동구)
▲강동구 홈페이지 공적공간 안내. (사진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최근 고덕비즈밸리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입주 기업들의 지역사회 기여가 활발해짐에 따라 구 누리집(홈페이지)에 입주 기업들이 제공하는 공적 공간 안내 콘텐츠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덕비즈밸리 입주 기업들은 당초 약속된 지역사회 기여계획에 따라 주민과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적 공간 제공을 통해 구와 협력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역 주민과 창업자들이 해당 공간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간 사진, 이용 방법 등의 상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입주 기업들이 제공하는 공적 공간은 북카페, 도서관, 체험관, 키즈카페, 공유회의실 등의 ‘주민 오픈 공간’과 ‘창업 지원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상 또는 유상으로 최대 5년까지 운영된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와 도서관에는 다양한 도서가 갖춰져 있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체험관에는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신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카페, 다양한 크기와 용도의 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 목적에 맞게 선택하여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공간 예약 및 이용 방법은 강동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창업자 등은 임대료를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원받아 창업 지원 공간에 입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고덕비즈밸리 내 ‘KX그룹’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조립식 가구를 제작하는 기업인 ‘분트카키’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입주하여 활발히 사업을 운영 중이다.

조정숙 강동구 일자리정책과장은 “더 많은 주민과 창업자들이 공적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콘텐츠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과 창업자들이 공적 공간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갈라선 JTBC와 C1…낭만 걷어진 ‘최강야구’의 현재 [해시태그]
  • “송금 실수했는데, 안 돌려줘요”…예보 ‘착오송금 반환지원’을 기억하세요 [경제한줌]
  • 형제의 난ㆍ적대적 M&A 활개…첨예한 표 갈등 ‘도돌이표’ [뉴노멀 경영권 분쟁中]
  • ‘FDA 허가 초읽기’ HLB그룹 주요 경영진, 주식 매입 행렬…“책임 경영 강화”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에 광고계 좌불안석…손절 시작되나
  • 결혼 해야 할까?…男 직장인 "반반" vs 女 직장인 "딱히" [데이터클립]
  • "받은 만큼 낸다" 75년 만에 상속세 대수술...상속인 중심으로 개편[유산취득세 개편]
  • 홈플러스 대금 지연에 ‘테넌트’도 피해…중소매장만 ‘발 동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161,000
    • +2.7%
    • 이더리움
    • 2,816,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509,500
    • +2.66%
    • 리플
    • 3,263
    • +4.28%
    • 솔라나
    • 187,200
    • +3.14%
    • 에이다
    • 1,096
    • +3.01%
    • 이오스
    • 734
    • +4.71%
    • 트론
    • 330
    • -1.79%
    • 스텔라루멘
    • 380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80
    • +2.94%
    • 체인링크
    • 19,840
    • +4.37%
    • 샌드박스
    • 416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