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넷 보안기업 체크포인트는 2분기 매출액은 2억2300만 달러, Non-GAAP 영업익 1억16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2%와 15%가 증가한 수치라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52%. 지난해 51%와 비교해 약 1% 늘었고 Non-GAAP 순이익은 1억 달러로 집계됐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조현제 사장은 “체크포인트가 이번 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52%에 이르는 Non-GAAP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노키아 보안 어플라이언스 사업의 성공적인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