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꽁초투기 막는 ‘꽃BAT’ 캠페인 MOU 맺어

입력 2025-03-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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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캠페인 지속…올해까지 누적 50개 꽃밭 조성 목표

▲11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왼쪽부터)이영도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회장과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가 ‘2025년 꽃BAT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11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왼쪽부터)이영도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회장과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가 ‘2025년 꽃BAT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담배꽁초 투기를 막기 위해 꽃밭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BAT로스만스는 11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2025년 꽃BAT 캠페인’ 업무협약을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꽃BAT 캠페인은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분이나 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는 BAT로스만스의 대표 ESG 캠페인이다. 지난 2년간 총 40개의 꽃밭을 조성하며 도시 취약지역의 환경 개선과 시민 의식 변화에 기여해왔다. 올해에는 10개를 추가해 총 50개의 꽃밭을 완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 이영도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년간의 꽃BAT 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 전역 확대 운영을 위한 대상 지역 선정 기준과 지역주민 참여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BAT로스만스와 자연보호중앙연맹은 2년간 본사가 위치한 중구를 중심으로 임직원과 함께 꽃밭을 일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해왔다. 꽃BAT가 조성된 지역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눈에 띄게 감소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리와 참여에 나서는 성과를 거뒀다. 지금까지 조성된 40개 꽃밭은 양사와 주민들이 함께 꾸준히 가꾸어 지속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다.

송 대표는 “올해는 서울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지역에서 깨끗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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