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에 'AI 반도체' 날개 단다…솔트룩스, 리벨리온과 맞손

입력 2025-03-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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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구버'에 AI 반도체 결합
AI 에이전트 온프레미스 구축도

▲솔트룩스와 리벨리온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사진제공=솔트룩스)
▲솔트룩스와 리벨리온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사진제공=솔트룩스)

솔트룩스와 리벨리온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 반도체와 초거대 AI 모델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AI 서비스 성능을 극대화해 글로벌 AI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솔트룩스의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LUXIA)’와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goover.ai)’에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및 솔루션을 접목한다. 솔트룩스는 초거대언어모델(LLM) 및 AI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 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한 '루시아 2.5'를 공개한 바 있다. 리벨리온은 AI 반도체 팹리스 분야 유니콘 기업이다.

양사는 먼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루시아 온(LUXIA-ON)’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도 초거대언어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어플라이언스화하는 협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구버’의 일부 트래픽을 신경망처리장치(NPU)로 전환해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클라우드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시스템 처리 효율성을 높인다. 양사는 K-클라우드(K-Cloud) 등 정부 과제와 연계한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AI 인프라 혁신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 산업의 핵심 요소인 반도체와 초거대 언어모델을 결합해 AI 기술의 효율성과 성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AI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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