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미키7' 표지 (황금가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키17'의 원작 소설인 에드워드 애슈턴의 '미키7'이 판매 부수 10만 부를 돌파했다.
12일 민음사에 따르면, 소설은 이번 주 교보문고 소설 부문 주간 7위에 올랐다. 또 리디북스 영미소설 1위, 알라딘 및 예스24 SF 소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소설은 죽더라도 끊임없이 전임자의 기억을 갖고 복제인간으로 되살아나게 되는 미키의 일곱 번째 삶을 담았다. SF의 재미와 철학적 주제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뛰어난 흡인력과 영상화에 대한 입소문으로 출간 1년 만에 국내에서만 3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