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플'에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 내줬다

입력 2025-03-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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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자료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자료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선두 자리를 애플에 내줬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6%로, 애플(23%)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직전 분기(19%)대비 3%포인트(p) 줄었다.

애플, 삼성전자에 이어 샤오미 13%, 비보 8%, 오포 7% 순으로 점유율이 높았다.

지난해 삼성전자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분기 20% △2분기 19% △3분기 19% 등 점차 내림세를 보이다 4분기 크게 낮아졌다.

반면 애플의 점유율은 3분기 17%에서 4분기 23%로, 6%p 상승하면서 3개 분기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6' 시리즈가 흥행하며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자료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자료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국내 시장에서도 삼성전자 점유율은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60%로, 직전 분기 80% 대비 20%p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애플 점유율은 19%에서 39%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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