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용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회장과 회원들은 감사패를 통해 “도전과 실천으로 일궈낸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등 용인의 숙원사업인 난제를 해결해 명실상부 미래첨단산업 중심도시 용인특례시 건설과 기업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이상일 시장님께 용인의 모든 기업인의 감사한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상공의 날(3월 19일)을 기념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우렬 ㈜케이피엘티 대표이사, 이약우 가양산업㈜ 대표이사, 박상만 정일산업㈜ 대표이사 등 기업인 3명이 기업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용인의 발전을 최일선에서 선도해 오신 용인상공회의소 이태열 회장님과 회원님들께서 큰 상을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하며, 감사패에 담긴 뜻을 잘 헤아리면서 앞으로도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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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11일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과 수지구 상현·풍덕천동 일원 약 273만㎡(약 83만 평) 일원에 8조여 원을 투입해 1만 가구 이상, 3만여 명이 살게 될 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으로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분야 등에서 5만5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옛 경찰대 부지 개발 문제도 해결해서 올해 5월 착공될 예정이므로 용인지역 기업인들께서도 할 일이 많다. 시와 상공회의소가 서로 소통하며 용인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