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5기 남성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출연자들이 자기소개 시간을 가진 가운데 직업을 공개했다.
이날 먼저 소개에 나선 영수는 “저는 91년생으로 첫 번째 직업은 성악가다. 한예종 출신으로 이탈리아로 유학도 다녀왔는데 코로나로 다시 못 돌아갔다”라며 “두 번째 직업은 H 보험회사 본부장이다. 내년 목표는 월급 1억”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등장한 영호는 1988년생으로 현재 서울 성북구에서 개인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영호는 홀로 서울로 역유학을 와 서울대학교에서 약학대학 석사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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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 영식은 5년 차 은행원이며 52개국 여행으로 사회생활이 늦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마찬가지로 1990년생인 영철은 전직 프로 축구 선수로 현재는 은퇴해 중학교 엘리트 운동부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1988년생 광수는 “원래 꿈은 물리학자였다”라고 말을 빙빙 돌리다가 “자랑스럽지 않아서 굳이 말하지 않지만 직업은 개업 의사”라고 말했다.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며 연봉은 5억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생인 상철은 S 반도체 회사의 판매전략팀에서 근무 중이다. 또한 현재 미국 MBA 과정도 밟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