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플러스가 LG에너지솔루션에 들어갈 전고체 배터리용 패키징 장비를 수주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엠플러스는 전일 대비 720원(9.14%) 8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자신문에 따르면 엠플러스는 LG에너지솔루션이 구축하는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조립공정에 패키징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배터리는 크게 △전극 공정 △조립 공정 △활성화 공정 등으로 나뉘는데, 패키징은 전극을 만든 후 캔이나 파우치 같은 케이스에 넣고 보호하는 작업을 뜻한다.
관련 뉴스
엠플러스가 수주한 장비는 구체적으로 '탭웰딩(양·음극에 탭을 접착해 전류를 흐르게 해주는 공정)'과 '패키징(배터리 형태로 모양을 형성하고 밀봉하는 공정)' 장비다. 또 전고체 배터리 생산에 새롭게 도입되는 특수 장비까지 패키징과 관련된 장비를 일괄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세대 배터리라고 불리우는 전고체 제조 장비 납품으로 향후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