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바가지 요금이 걱정된다면 휴가지에 있는 슈퍼마켓보다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 경포대, 대천 등 전국 주요 피서지에 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바이더웨이는 30일 "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정찰제가격을 고수하는 편의점을 이용하면 바가지 요금의 불편함이 해결된다"고 밝혔다.
또한 1년 365일 진행되는 다양한 할인ㆍ증정 행사와 더불어 이동통신사 카드 할인(15%)까지 이용하면 소비자의 '가격 만족감'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울러 최근 휴가지에 위치한 편의점들에서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자, 돗자리, 튜브, 수영복, 구명조끼, 티셔츠, 슬리퍼 등 다양한 여름 상품을 마련해 놓고 있다.
아이스 쿨러를 통해 가장 시원한 온도의 맥주를 제공하고 있으며 찡오랑, 홍초불닭 등의 특색 있는 안주류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가지에서 구입한 상품이 있는 경우 '편의점 택배'를 이용해 집에 보내면 귀가길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이용 시에는 기름값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바이더웨이 브랜드전략팀 장승표 팀장은 "휴가지에서도 신뢰 있는 가격,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편의점의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휴가지 매장 근무자들에게 위생, 안전, 친절 등의 특별 서비스 지침을 내려 고객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